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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의 가치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해당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제가 생각하는 D/S의 의미와 선행조건에 대해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D/S란 섭과 돔이 자신다운 모습을 갖춘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으며 존재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 후 상호 간의 신뢰에 기반하여 돔과 섭의 정신적인 결합상태가 된 상태가 D/S의 시작입니다.

정신적인 결합으로 인해 돔의 만족감이 섭의 만족감으로 확장된 상태가 진정한 D/S 관계입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플레이는 행위의 가치에 그친다고 생각합니다.

 

 

1.함께 있는 것 자체로 하나의 핵심 플레이가 된다.

 

D/S 관계에서는 함께 있는 것 만으로 섭은 긴장하여 스팽이든 괴롭힘이든 감수할 준비가 된 상태가 되므로 어떠한 플을 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고, 단순한 관계에서 행해지는 한 가지 행위의 가치밖에 갖지 못하게 됩니다.

 

2. 결국엔 안전과 정보가 플레이 이상으로 중요하다.

 

무엇을 하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앞서 말한 것처럼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 뒤엔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장소가 바뀌거나 가학의 도구가 바뀌거나 말이죠. 그 순간에 결국에 중요해지는 것은 정보 유출의 안전과 도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에 대한 지식이 중요해집니다. 장소가 바뀐다면 CCTV의 유무나 위치 등 탐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의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이처럼 관계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게 되면 플레이의 가치는 행위로써의 가치만을 가지고 중요도는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플레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안전한 SM생활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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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적지향과 성향과의 관계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성적지향과 성향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성향이라는 것은 사람이 지닌 개인의 특성이나 경향성을 의미하나, 여기서의 성향은 성적인 영역의 특성이나 경향성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새디, 돔, 마조, 섭 등 탑과 바텀 포지션 등을 의미하나, 넓게 보는 측면에서는 네토라레 성향 등을 포함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성적 지향이라는 것은 이성, 동성, 양성과 같이 어떠한 관계를 성적인 영역의 지향점을 의미합니다.

 

1. 일반적으로는 성향과 성적지향은 무관하다.

 

성향이라는 것은 특성이기 때문에, 행위의 대상이 누구인 것과 무관하게  특성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통해서 성적 쾌락이나 만족감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특정 성별에 대해서만 쾌락이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성향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향이 아닌 상대로 인한 만족감에 가까울 것입니다. 

 

2. 성향에 대한 확신은 성적지향성이 아닌 상대를 통해 확신이 가능하다.

 

성적 지향성이 아닌 상대와의 관계에서 특정 상황이나 플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쾌락이나 만족감을 얻게 된다면, 성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말 성향자라고 한다면 성적인 부분과 무관하게 단순히 하대당하거나 상대를 하대하는 것 혹은 괴롭히거나 괴롭힘 당하는 상황 등 벌칙과 같은 일상에서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것들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성향과 성적지향성을 통해서 성향에 대한 확신에 대한 생각을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과 행복한 에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댓글, 공감,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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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험담

 

목적이 성향이 맞는 파트너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플레이 성향이나 방법 등이 드러나는 경험담을 작성하는 것은 구인활동시에 충분하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호하는 플레이와 성향을 기재하고 플레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플레이나 성향의 강도나 쾌락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기 떄문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성향자라는 것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다수가 아니고 커뮤니티도 좁은 편이기 때문에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플레이 하는지 여부와 같은 신상정보가 공개될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효과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2. 성향에 대한 의견 작성

 

상대의 성향에 대해서 바르게 알기 어려운 측면이 크게 존재하기 때문에,  성향관과 성향에 대한 생각이 드러나는 글을 쓰는 것은 구인에 꽤 크게 작용하기도 한다. 물론, 꾸며낸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글을 잘 쓰거나 성향관이 괜찮아보이는 사람이 대화라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 또한, 그 기회를 잡게 되면 관계를 맺는 것과 같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다만, 충분한 고민과 학습이 결여되어 있다면 오히려 허세로 보이기 쉬워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들 수 있다.

 

오늘은 구인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구독, 공감, 댓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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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향자는 개방적이다.

 

많은 변바들이 꼬이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생각이 SM바닥에서 흔하게 깔리게 된 이유는 성적인 목적을 기반으로 하는 성향이라는 점에서 착안되었습니다. 물론,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성적인 부분이 크게 자리잡아 성적인 대화가 일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고 열려있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구인글들에서 플이나 성향, 그리고 기타 섹슈얼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성향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기 때문에 외모와 같은 외적인 요소 외에도 성향적 요소도 큰 요소로 다뤄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욕을 메꾸기 위해서 오는 것은 맞지만 외적인 요소만으로 관계를 맺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사회에서 다뤄지는 내적 외적 매력 외에도 성향이라는 한가지 평가항목이 추가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성향과 성격이 유사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격과 성향이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격과 성향의 연관성이 없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연관성이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성격이 강하고 공격적이라고 해서 모두 S성향을 가지는 것은 아니며, 성격이 유하고 받아주는 성향이라고 M성향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단순히 성격은 그 사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일 뿐입니다. 반면에, 성향은 성격과 비례하여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성격에 대한 반발 혹은 경험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현되기도 합니다. 즉, 성격에 의한 반발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후천적으로 성향이 발현되기도 하지만, 선천적으로 성향에 대해서 눈을 뜨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성향과 성향이 무조건적으로 유사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성향자들에게 가지고 있는 오해에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과 행복한 에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댓글, 공감,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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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현재 연디를 진행중인 성향자입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동안 결디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갖게 된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니니 읽으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시고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자녀에게 주는 영향

 

결디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딩크족을 생각하고 있으시는 분들이시라면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곳 생각합니다. 하지만 딩크족인 아닌 자녀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자녀로 인해서 플의 빈도나 강도나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함께 즐기는 가학과 피학에 대해서 자녀가 알게 된다면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자녀와 관련된 제약으로 인해 결디의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할 수 있고, 딩크족을 희망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끈끈한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2.항상 함께한다는 점

 

사랑이라는 감정이 기본이 되어 결디를 지향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디와 같이 관계에 대한 감정이 이성적인 감정으로 변하기 쉬워져 오히려 관계를 망가뜨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이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인간은 감정이 이성보다 더욱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많은 사람들이 연디를 반대하고 연디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 순간 관계를 망강하고 상대의 가학적인 행동에 대해 실망하기 쉬워지고, 반대로 가학의 행위에 대해 스스로의 자책과 같은 감정을 통해서 과거의 플과는 다른 플처럼 느껴지게 되면서 성향자들의 관계가 아닌 일반적인 연인이나 결혼관계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결디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소통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분과 즐거운 관계를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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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JOHN TOWNER

1. 슬레이브 성향이란

 

슬레이브 성향이란 스스로의 자아를 포기하고 도구 혹은 노예가 되고 싶어하는 성향입니다. 저는 슬레이브 성향이라는 성향은 이상에만 존재하고 현실에는 존재할 수 없는 성향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증에 무감각할 수는 있겠지만, 감정이라는 요소는 배제하기 무척 어렵습니다. 성적인 요소에 부합하는 부분 뿐만 아니라 그 성향 자체를 따라간다면 죽으라면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뇌는 생존이라는 측면에 맞춰져있고, 그 후에 쾌락이라는 요소를 추구한다고 봅니다. 즉, 자살하려는 사람은 그 각오에 의해 시행되기는 하겠지만, 시도하는 경우에도 살기위해서 발버둥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슬레이브 성향은 이상적인 성향일 뿐 현실적인 성향은 아니라고 보며, 슬레이브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주로 하드섭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2. 마스터 성향이란

마스터 성향은 자신의 섭이나 슬레이브에 대해서 완전한 권리와 *24/7을 추구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감정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성향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소시오패스와 같은 인격장애가 존재하기 때문에 현실에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극도로 소수의 인원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마스터 성향자랑 만난다고 하더라도 슬레이브 성향이 아니라면 행복한 관계를 가지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24/7 : 24시간/7일이라는 의미로 항상 관계가 적용된다는 의미이다.

 

오늘은 슬레이브 성향과 마스터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SM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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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글은 본인의 생각일 뿐, 사실이 아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고 스스로의 에셈관을 정립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1. 스스로의 한계와 플레이의 종류를 한정짓지 않는 섭

 

많은 섭들이 선호플과 비선호플을 정하고 스스로의 한계에 대해서 정한 상태에서 구인을 통해서 관계를 지속하는 형태를 취한다. 하지만, 상대가 선호하는 플과 선호하지 않는 플은 현재의 파트너와의 관계를 통해 깨달은 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사람마다 플레이의 형태가 다르고 가지는 가치가 다를 수 있기에, 처음에는 부정적일 수 있으나 그 관계가 깊어지고 상대에 대한 신뢰가 쌓일 경우에 도전해보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돔도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대와 협의를 필요로 한다. 체험한 후에도 긍정적이지 못한 플레이는 둘 사이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플레이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2. 스스로의 몸을 지킬정도의 지식을 가진 자존감 높은 사람

 

섭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자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섭성향자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좋은 섭은 진행될 플레이에 대해서 스스로 인지하고 잘못된 플레이에 대해서는 거부할 수 있는 정도의 자존감과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자존감이 낮거나 애정결핍이 있는 경우는 파트너를 힘들게 할 경우가 많고, 스스로도 스스로의 모습에 실망하면서 점점 더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많다. 물론, 낮은 자존감을 스스로 올리기는 쉽지가 않다. 그럴수록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여 좋은 사람을 만나야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섭의 자질에 대하여 서술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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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돔의 기준이 무엇인지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개인의 생각이 담긴 글로 정답이 아닙니다. 다만, 해당 글을 읽고서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좋은 돔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세이프워드를 사용할 필요없는 돔

 

에셈바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지신호에 해당하는 세이프워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돔과 섭은 상호 합의를 통해서 세이프워드를 꼭 정해야 합니다만, 사용빈도가 적으면서도 안전한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앞서 말씀드린 내용은 플레이의 수위가 낮아서 상호 만족도가 떨어지는 플레이가 아니라 상호 만족도는 충족되면서도 섭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위험한 선을 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만, 플레이를 하는 동안 흥분의 상태나 쾌락의 정도에 따라 지키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을 유지하고 상대의 상태를 잘 확인하는 돔이 좋은 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자신에게 실험해보는 돔

 

제 경험으로 볼 때 많은 돔들이 자신은 피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스팽을 하기 이전에 강도나 통증에 대해서 스스로 한번 확인하는 자세를 가진 돔이 좋은 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팽의 경우에는 본인에게 가하는 힘과 상대에게 가하는 힘은 자세적으로도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다만, 스팽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상해의 위험이 있는 니들이나 왁싱같은 플레이에도 적용됩니다. 왁싱의 경우 저온초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화상 위험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상대의 피부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고려해야할 점이 다르기 때문에 높이에 대한 실험이나 부위에 따른 실험처럼 스스로에게 테스트 후에 섭에게 사용하는 그런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유사한 모습은 플레이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검사나 해당 플레이의 위험사항 및 안전사항을 미리 공부하고 숙지하는 모습과 같은 모습이 이와 유사한 모습으로 좋은 돔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섭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돔

 

섭도 역시 사람이고 인격체입니다. 돔 앞에서는 한없이 낮고 미천한 존재의 인격체의 성향자로 존재하겠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섭 역시 당당하고 멋진 인격체입니다. 그렇기에 모임이나 다른사람과의 자리에서 상대를 하대하거나 낮은 존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높여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섭을 돔이 추켜세워주는 것은 돔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섭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그 위에 서는 돔의 가치 역시 드높은 자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물론, 섭 역시 돔이 추켜세운다고 돔을 하대하거나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또한, 누구 앞에서나 한없이 작고 낮은 존재보다는 다른사람들 앞에 한없이 높지만 돔 앞에서는 한없이 작고 내려가는 섭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좋은돔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파트너를 만나 즐겁고 안전한 에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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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성향은 새디멜돔성향자며, 6년간 SM판에서 겪은 경험과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는 글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1. 가능하면 빨리 만나라.

 

주로 성관계나 플을 하려는 목적만 가지고 있는 변바들과 빨리 만나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글로 사람을 속이는 것이 대화로 사람을 속이는 것보다 쉽기 때문입니다. 글로는 말투, 표정, 제스처와 같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서 상대의 진심이나 감정을 판단할 수 있지만, 단순히 글로만 연락하다보면 이러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연락을 길게하는 것보다 빠르게 만나서 이야기 해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는 범죄의 가능성과 같이 위험성이 존재하므로 카페와 같은 꼭 열린공간에서 만나서 이야기 해보시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 최대한 천천히 관계를 결정해라.

 

앞서 말한 것처럼 변바들은 플 혹은 플을 빙자한 성관계가 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고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관계결정 뿐만 아니라 동시에 플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 대한 중요한 요소들을 정한 후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합니다. 세이프워드는 당연히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하며, 원하는 플레이와 원하지 않는 플레이에 대해서 쌍방의 합의 후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해당 부분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에 대해 강요하는 경우에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끊어내는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후에 생각나는 사항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한 팁이지만 이를 활용하여 변바를 피하실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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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모든 사람은 선천적으로 에셈적 성향을 타고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에세머와 바닐라의 차이는 성향의 유무가 아니라 자신의 성향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는가의 여부에 차이다. 에세머와 바닐라의 차이가 인지여부이기 때문에 필자는 바닐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인지한 성향을 망각하게 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의지적으로 성향을 버리고 바닐라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자신한다. 사람의 뇌라는 것은 망각하기는 하지만 망각하려는 노력 자체가 그 성향에 대하여 더 강한 자극을 줘서 더 깊게 머릿속에 각인된다. 그렇게 성향이 점점 진해지게 되고 벗어나려 할수록 더 벗어나기 어려워지는 늪 같은 것이다. 물론 다른 것에 강하게 몰두하여 성향을 망각하여 바닐라로 돌아갈 수는 있지만, 성향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일을 겪거나 보게 되면 처음 에세머가 되는 것보다 더 쉽게 에셈의 세계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실질적으로 성향을 인지한 사람은 다시 자신의 성향을 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성향을 버리기는 어렵고 성향적으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향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다.

 

 

위의 이유로 필자는 독자들에게 한 가지 충고한다. 자신의 성향적 만족을 위해서 자신의 애인을 성향자의 길로 끌어들이지 마라. 영원히 관계라면 필자가 뭐라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끝까지 가지 못할 관계가 대부분의 경우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한순간의 욕망으로 상대방의 삶은 바닐라의 길이 아닌 에세머의 길을 걸어야 한다. 당신이 고통 받고 있는 그 에세머의 길을 말이다. , 당신의 행위 하나가 상대방의 인생을 부숴버리는 것이다. 바닐라는 바닐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건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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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새디성향을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 성향에 대한 정답이 아닙니다. 또한, 성향이라는 것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고 스스로가 내리는 답이 곧 정답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생각하셔서 좋은 성향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흔히들 새디와마조, 스팽키와 스팽커와 같이 대칭되는 성향들에 대해서 궁합이 좋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다른성향들은 원하는 바가 합치되어 궁합이 좋은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새디와 마조의 관계에서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새디는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새디스트의 성향은 괴롭힘과 고통을 부여하는 것이고 반대성향인 마조히스트는 고통을 즐기고 쾌락을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상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새디스트가 가하는 가학적인 행위들이 가학이 아닌 상대가 갖는 쾌락이라고 본다면 새디스트의 입장에서는 가학이 아닌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신체적인 가학인지 정신적인 가학인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단편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새디스트의 입장에서 본다면 가학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새디스트와 적합한 성향은 괴롭지만 주인의 성향을 위해 고통을 감수하는 섭성향자 혹은 슬레이브 성향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학의 행위가 존재하기 이전에 상호 합의는 필수입니다. 상호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학은 폭행에 불과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에셈하시고 좋은 분들 만나셔서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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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구인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커뮤니티에서 구인글을 읽고 쪽지를 보내는 경우에 많은 분들이 구인에 실패하는 원인에 대하여 글을 써볼까합니다.

 

1. 솔직하게 쓰지 못한 자기소개 및 쪽지 내용입니다.(자기소개와 쪽지내용의 불일치)

 

많은 사람들이 자기소개에 거짓이 들어가 있는 내용을 기재하거나 쪽지를 보낼 때 자기소개와 다르게 서술한다는 점입니다. 보통 구인글을 쓰는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경우가 없을경우 첫번째로 보는 것은 자기소개입니다. 그런데 자기소개와 쪽지의 내용이 다르다면 과연 그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요? 아마 믿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꼭 자기소개서의 내용과 쪽지의 내용을 솔직하게 적어야 합니다.

 

2.무분별한 구인 쪽지 및 복붙 쪽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인을 이루고 있고 그렇기에 일차적으로 주변지인에게 그 사람의 평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사람들은 자신과 보는 시선이 비슷한 경우가 많기에 자기 지인들에게도 똑같은 쪽지가 날라온다거나 하면 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에셈바닥은 좁아서 모르겠지 하고 복붙 쪽지나 무분별하게 보내는 경우에는 아무리 쪽지 내용을 잘썻다고 하더라도 그냥 찔러보는 거구나 혹은 내가 아니어도 아무나 파트너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본인이랑 맞는 본인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가게됩니다.

 

3.구인글에서 요구하는 내용과 맞지 않는 쪽지를 보내는 것입니다.

 

쪽지를 쓸 때에는 그 사람이 원하는 부분과 나의 그런 모습을 비교해가며 쓰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 사람과 내가 성향적으로 맞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안 맞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안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될 것인가에 대하여 쓰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만 쓰더라도 그 사람이 쓴 구인글을 제대로 읽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켰다는 생각이 들어서 성공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답장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3가지만 하지 않아도 최소한 답장은 받고 만나서도 본인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구인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의는 많은 좋은 사람들이 아쉽게도 구인 실패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입니다. 물론 변바가 이 글을 읽고 구인에 성공하면 그 사람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기도 하겠지만, 변바를 걸러내지 못한 사람이라면 제가 이런글을 쓰지 않아도 만나지 않을까 합니다.

 

P.S 많은 좋은 사람들이 행복한 에셈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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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가벼운 관계를 지향할 수 있는 관계들과 무거운 관계들을 지향할 수 밖에 없는 성향에 대한 생각을 써보려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벼운 관계는 흔히 말하는 일플과 플파를 지칭하며, 무거운 관계라는 것은 디엣이나 연디와 같은 결속력이 있는 관계를 칭합니다.

 

깊은 관계만을 지향할 수 밖에 없는 성향들은 지배와 종속 및 소유와 관련된 모든 성향이며, 특히나 마스터/돔/섭/슬레이브라는 성향이 가장 핵심이고 이와 파생된 성향들은 관계에서 발생하는 행복감에서 쾌락을 느끼는 것이 핵심이기 떄문에 관계지향적인 성향들은 가벼운 관계를 지향할 수 없습니다. 다만, 가벼운 관게를 지향할 수 있는 관계도 존재합니다.

 

앞서 말한 가벼운 관계를 지향할 수 있는 성향은 지배와 종속과 관련되지 않은 모든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적성이 쾌락이라는 요소가 가학과 같은 직접적인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스팽킹/왁싱/디그레이딩 같은 모든 행위가 목적성을 갖는 성향들은 가벼운 관계도 지향할 수 있고, 성격이나 보조성향에 따라서 깊은 관계를 지향할 수도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행복한 에셈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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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치플이라고 불리는 방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1. 방치는 플레이가 맞는가?

 

성향 생활을 하면서 많이 느낀 것들은 방치는 단순히 방치하는 행위라는 이야기와 방치도 하나의 플레이로 치부하는 이야기를 엄청 많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방치를 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플레이라기 보다는 벌을 주는 행위정도의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혹은, 섭은 체벌에 앞서 스스로의 잘못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돔은 체벌에 앞서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고 상대의 행동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정도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즉, 플레이의 가치라기보다는 행동에 대해서 반성을 할 시간을 주는 정도의 의미와 벌의 형태의 집합체라고 생각한다. 

 

 

2. 방치의 활용처

 

방치는 상대의 성향에 따라 활용방법이 달라진다. 상대의 성향이 브랫 성향이라면, 방치는 벌의 개념을 가질 것입니다. 벌은 주로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시행하는 것 두가지로 나뉩니다. 브랫성향의 경우에는 관심을 갈구하는 성향으로 관심을 위해서 까불고 대드는 형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 관심의 표출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체벌보다는 무관심한 대처를 하는 벌인 방치가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대에게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학습의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도 상대의 행동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상대에게 체벌을 가하기 이전에 감정을 가라앉히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3. 주의사항

 

방치라고 한다고 해서 상대를 단순하게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치의 활용법이 아닙니다. 상대에게 공포를 주는 것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의 경우에는 상대에게 공포를 주려는 목적은 주로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게 공포감을 주지 않도록 상대를 방치하는 동안 상대를 케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하고, 상대의 반응과 행동을 제어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상대가 나쁜생각을 가지거나 관계를 망가뜨리기 쉬운 행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방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좋은 이야기로 찾아오도록 감사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에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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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본인의 생각이 포함되어 있는 글이므로, 사실과는 거리가 멀 수 있으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비난이 아닌 비판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커뮤니티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단연, 멀티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선택지와 갱뱅은 좋아한다는 선택지를 드러낸 플레이 취향표를 보는 것이 가장 이해할 수 없던 일이었다. 멀티는 말 그래도 멀티플레이로 1:1의 관계가 아닌 것을 멀티플레이라고 생각을 하고 살아왔다. 그래서 갱뱅이라는 플레이 역시 1인의 팸과 다인의 멜이 진행하는 멀티플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끝에 그들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멀티플이라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플레이가 아닌 DS나 연디로 묶인 두 사람 외의 사람과 DS나 플파와 같은 관계를 맺고 플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갱뱅과 멀티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멜섭과 팸섭을 두고 제가 플을 하게 된다면 그것 역시 멀티플이자 갱뱅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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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이야기가 자주 들었던 성향과 구인이야기와 관련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구인이 실패하는 이유

 

1. 성향에 대한 깊은 고찰이 없다.

 

성향에 대한 깊은 고찰이 없다라는 것은 성향에 대한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처음 에셈판에 들어올 시기인 2015년 쯤에 성향자를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매우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성향에 대해서 스스로 고찰하고 자신의 성향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성향관이 뚜렷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에셈판에 진입하기 전에 2~3년간 성향을 인지하고 부정하는 과정을 거쳤고, 성향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당시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무경험자와 초보자의 경우에는 구인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성향에 대한 공부하고 스스로의 성향관을 키워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에 반해 현재는 성향테스트를 통해 테스트 결과에 따라 해당 성향이 있구나하고 성향판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단순히 1회성의 경험이나 단순히 드러나는 것들로 성향자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성향판에 진입하기 이전에 스스로 성향을 고찰하여 자신의 성향을 바르게 인지하고 배운다면 구인이 조금은 더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성향자라고 생각한다면 그 주장에 대한 스스로의 근거를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수동적인 성격으로 인해 타인이 선택을 해주기 바라기에 섭이라는 명목의 포지션을 달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단순히 성관계의 영역에서 타인을 괴롭히고 제멋대로 할 수 있기에 돔이라는 포지션을 선택하고 있는지를 한 번 깊게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단순히 그런라면 스스로와 타인에게 상처만 주기 쉽습니다. 당연히 구인도 어려울 것입니다. 돔과 섭의 역할 뒤에 돔과 섭이라면 져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글을 쓰려니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했었던 생각이 기억나지 않아 여기까지 쓰고 추후에 추가하거나 새로운 글로 오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에셈하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성향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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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향관련 고민이 있으시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고민이나 이야기신 경우엔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open.kakao.com/o/skdwO2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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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인이 블라인드를 좋아하는 이유와 블라인드 장단점과 블라인드 활용법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플레이하실 때 활용해 보신다면 좋은 경험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1. 블라인드의 장점

 

블라인드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이 가장 크게 의지하는 감각기관인 시각을 차단하여 촉각이나 청각과 같은 감각에 집중되도록하여 상대에게 가할 수 있는 공포감과 심리적요인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가학에 중점을 둔 새디스트에게 적합하다고 느끼는 방법이며 브랫을 컨트롤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기에도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블라인드의 단점

 

생명만큼은 아니지만 에셈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신원에 대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시야가 가려져있다는 것은 도촬이나 몰카같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도 존재하고 상대에게 불안함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활용하시기 이전에 상대에게 불안함과 같은 요소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자물쇠가 달린 상자를 활용하여 서로의 핸드폰과 같은 영상촬영이 가능하거나 녹음이 가능한 장비들을 넣어둔 채 잠근 후 열쇠를 피가학의 위치에 있는 상대에게 쥐어주는 방법을 통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3.  블라인드 활용방법

 

단순하게 블라인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른 플레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순한 블라인드만으로는 얻을 수 있는 것이 적지만 스팽이나 기타 가학적인 행위가 동반된다면 그 쾌락과 고통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블라인드된 상태에서 케인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 자체만으로도 상대에게는 공포감이 증대되는 효과로 쾌락을 증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르가즘 컨트롤의 경우에도 상대는 촉감에 집중하게 되므로 오히려 작은 접촉 조차 큰 감각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현상으로 불감증이나 감각이 둔한 상대에게 새로운 경험과 쾌락을 선사하여 깨달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활용하는 블라인드라는 플레이에 대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다음에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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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느낀 사항에 대해서 작성되어, 사실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성향의 깊이는 경험 및 나이와 정비례한다

성향자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성향에 대한 생각이나 진지함은 경험이나 나이가 많을수록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어리거나 경험이 없는 사람은 재미나 흥미가 주 원인이 되는 모습인 것을 보아서 관계나 성향에 대한 진지함 보다는 가볍게 생각하고 대한다는 느낌을 많이 겪었습니다.

 

2. 팸섭들은 성범죄의 빈도가 높다.

모든 팸섭들이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주로 어린시기에 성범죄 피해사실이 있는 사람들이 빈도가 높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통스러운 경험 속에서 쾌락을 느꼈다는 부분에서 발현되고 고통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팸섭으로 특정한 이유는 제가 만났던 사람의 다수가 팸섭이었고, 범죄의 타겟이 되기 쉬운 성별이 여성이기 때문이지 어떠한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경험이 추가되면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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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새디라는 단어를 자주 듣게 된다. 하지만 정말 그들이 새디라면 마조성향자를 만날까 하는 의문이 있었고 앞서 작성한 글에서도 말했듯이 새디와 마조는 상극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큰 의문이 남았다. 다수의 사람들이 새디라고 주장하고 있으면서 그들은 스팽을 하기을 하기에 새디스트라고 주장한다. 상대의 고통이 아니라 상대가 통증을 느끼고 쾌락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성적인 흥분이 발생하는 사람을 새디라고 할 수 있을까? 필자는 스팽으로 인한 고통을 가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새디가 아니라 커라고 생각한다. 

 

새디라고 주장하면서 해당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궁금하다.

 

 

 

참고사항 : [성향] 새디와 마조의 조화에 대해서 (tistory.com)

 

[성향] 새디와 마조의 조화에 대해서

해당 내용은 새디성향을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 성향에 대한 정답이 아닙니다. 또한, 성향이라는 것에는 정답도 오답도 없고 스스로가 내리는 답이 곧 정답입니다. 그러니 스스로 생각하셔

bdsm-sk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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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변화로 인해 LGBT와 BDSM이 양지로 점점 드러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로 인해서 장점도 있겠지만 반대로 큰 단점들이 드러나기도 하고 오히려 성향자들에게는 큰 불편함이 늘어나기도 했다고 느꼈다. 오늘은 BDSM의 양지화로 인해서 발생한 단점들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한다.

 

1. 변바의 유입과 성향자들의 이탈

 

BDSM이라는 분야가 음지에 있을 때는 정말로 성향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정보를 습득하고 함께 성향을 통해 쾌락을 추구하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외부로 드러나게 되면서 단순히 성적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BDSM이라는 영역보다는 성관계와 성욕을 위해서 유입되어 변바의 수는 늘어나고 반대로 플과 디엣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이탈이 되면서 비중이 역전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지속적으로 변바의 유입은 증가해 불가피했지만, 점점 양지로 드러나면서 그 속도가 가속화된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2. BDSM의 의미변화와 경량화

 

앞서 서술한 1번의 결과물이다. 역전현상으로 인해서 BDSM이 주종관계에서 그냥 남과 쉽게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성향 혹은 내맘대로 남을 다루면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변했다고 많이 느낀다. 또한, 디엣이 가지는 가치도 깊은 유대를 가진 관계에서 성관계를 위한 가치로 변해가는 것이 느껴진다. 24/7이 당연시되던 모습에서 성욕을 위한 비즈니스적 관계로 변모해가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이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본인의경우에는 강요로 인한 잘못된 관계가 아니라 상호협의에 기반한 디엣이라면 당연히 24/7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떠오르는 BDSM의 양지화에 의한 단점에 대해서 작성해봤습니다. 다음에는 양지화의 장점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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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자들의 주종관계에서는 돔은 갑의 포지션 그리고 섭은 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플레이가 진행되는 상태에서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과정에서 섭의 신체에는 피학의 결과물들이 몸에 주로 남습니다. 행복한 주종관계가 이어진다면 다행이겠지만, 모든 인간관계들이 그렇듯 대부분의 관계의 끝은 행복하지 못한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종관계에서는 돔이 갑의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법이라는 틀 안에서의 관계는 역전되어 섭이 갑의 포지션인 피해자가 되고 돔은 을의 포지션인 가해자가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행태가 실질적으로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강간플을 하고나서 강간으로 신고한다던가 스팽을 하고나서 폭행죄로 고소를 한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늘 조심하실 필요가 있음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항상 작은 의심이 많은 것을 성장시키는 경우가 많으니 늘 조심하셔서 안전하고 행복한 에셈하시길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한 에셈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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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글을 보다보면 하드하다거나 소프트하다는 내용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은 해당 구인글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좀 가지고 있다. 소프트와 하드의 기준은 본인의 판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기준으로 판단해야한다. 결국 스스로와 플레이하는 것이 아닌 상대 파트너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에 대해서 스스로 주장하는 것은 오히려 판단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향에 대한 하드와 소프트의 기준은 상대의 판단이 옳은 경우가 많고 플레이에 대한 설명은 도구의 종류라거나 어떤 플레이를 어떤 방법으로 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기재하는 것이 오히려 소프트와 하드의 기준을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스팽키의 경우 성향에 대한 하드와 소프트를 설명하는 방법은 두께 1.3cm 길이 70cm의 등나무케인으로 종아리를 100대 풀스윙으로 맞았다. 이런식으로 쓰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분 만나셔서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 댓글, 공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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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플레이와 성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도록하겠습니다.

 

또한, 성향에 대한 상담이나 구체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오픈채팅으로 문의부탁드려요.

 

댓글, 방명록, 구독해주시면 더욱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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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성향자들이 주로 구인할 때 사용하는 방법과 특징에 대해서 서술해보려고 합니다.

 

1.SNS

 

- 네이버 밴드

 

장점 : 소수 정예의 형태로 이루어진 곳이기 때문에 구인하기 보다는 친목에 적합하고 정보습득이나 개인적인 인맥을 구성하기에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점 : 소수 정예의 형태로 이루어져 구인이 되더라도 관계의 끝이 도달할 경우에 집단에서 이탈하는 일이 잦게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 카카톡 오픈채팅

 

장점 : 현재 많은 연락 수단으로 사용되는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구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즉, 다른 앱의 설치와 같은 불편함이 적고, 1대1 채팅을 활용하여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한 친분을 쌓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점 : 오픈카카오톡 단체 방의 경우 현재 검열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는 문제점이 존재하며,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가 카카오톡이기 때문에 정지를 당한다면 피해가 적지 않고 위험성도 높습니다.

 

- 인스타, 트위터

 

장점 : 현재 많이들 활용하고 있는 SNS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또한, DM을 통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친목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단점 : 성향적인 요소보다는 단순히 성적 욕망에 치우쳐 있다는 점이 다수 존재하여 상대의 성향에 대해서 파악하고 관계를 쌓아가기에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카페

 

장점 : 카페 가입 조건을 설정하거나 하여 변바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하고, 수많은 성향자 카페들을 경험해 봤지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 카페는 거의 보지 못했으며, 운영진의 갑질이나 접근을 자주 접했습니다.

 

3. 커뮤니티

 

커뮤니티는 커뮤니티에 따른 특징이 각각 존재하여 쉽게 서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언급을 피하는 이유는 커뮤니티에 피해를 줄 수 있을 가능성으로 인한 사항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장점 : 커뮤니티마다 고유의 특색이 존재하기 때문에 활용능력이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구인이 가능합니다.

단점 : 열려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변바의 유입이 많고, 경쟁자도 많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구인장소 별 평가와 개인적인 생각을 서술해봤습니다. 구인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다들 즐거운 SM생활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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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재미삼아 혹은 진지하게 성향테스트를 해보는 경우를 자주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향테스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성향테스트는 바닐라와 성향자에 따라 가지는 의미가 다릅니다.

 

1. 바닐라

 

바닐라의 경우는 플에 대한 경험이 없다는 것을 전제로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향테스트는 단순 재미용이나 참고용일 뿐, 명확한 정보라거나 확실한 정보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재미나 참고용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라고, 테스트의 결과만으로 본인이 성향자라고 생각하거나 성향에 대해서 확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론, 스스로 확신을 하고 성향자로 계속 살아가려는 생각이라면 참고용으로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순한 호기심인 경우에는 이를 맹신하여 플레이하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2. 성향자

 

성향자들의 경우에는 이미 성향을 깨우쳤을 경우에는 조금 더 확실한 판단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겪어보지 못한 플에 대한 상상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경험하지 않는 분야에 대한 판단은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된 성향테스트의 결과를 보고 정확하다고 말하면서 바닐라를 성향자의 늪으로 끌어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향은 누군가에게는 축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에 따른 판단은 스스로 하는 것이고 누군가에게 강요되어서도 누군가를 현혹시켜서도 안됩니다. 스스로 성향에 발을 들이더라도 후회할 수 있으니, 확신이 들더라도 후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이라도 멈추시길 바랍니다. 물론, 본인의 경우에는 축복이라 생각하지만 다른사람은 저와 다른 입장이기 때문에 말릴 수 있다면 말리고 싶은 생각입니다.

 

오늘은 성향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성향테스트 역시 다양한 사이트들이 존재합니다.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행복한 성향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링크 : BDSM Test: What kind of sexual deviant are you?

 

BDSM Test: What kind of sexual deviant are you?

The BDSM Test can tell you what parts of BDSM and kink you are into. It's a fun and an educational experience for both inexperienced and experienced kinksters. Javascript is required, so please turn it on. If this message stays visible, click here and see

bdsmtest.org

 링크2 : BDSM-Test - Welche Neigung hast 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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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M의 목적은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SM이 아닌경우에도 관계의 목적은 성적 쾌감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관계를 지향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내가 꼭 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자기자위 행위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SM 관계에서는 수치를 주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흥분에 대한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뚜렷한 징후를 파악하기 어려움이 있어서 자기위로 행위를 보면서 상대의 성감대를 파악하는 것과 이야기 하는 절차는 필수적이라고 본다. 남성의 경우에 사정이라는 뚜렷한 징후가 존재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단순히 애액이 나오는 것을 흥분의 신호라고만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애액은 단순히 흥분하는 경우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앞서 말한 자기위로 행위를 통해서 성감대를 파악할 수 있지만,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음부를 보거나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는 경우를 종종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앞서 말할 것처럼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마음부터 부끄러워하지 않고 스스로의 성감대를 파악하는 연습이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기위로를 통해서 자신의 음부를 지켜보면 흥분의 단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연인과 혹은 파트너와 공유하게 된다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오늘은 자기위로 행위과 성적 쾌락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해봤고, 여성분들도 자기위로 행위는 부끄러운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성감을 개발하여 행복한 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다음에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흥분의 단계별 특징에 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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